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총회 여름 행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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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름 행사 일정 차질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최소

농어촌목회자연합회 여름수련회 취소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총회와 각 기관의 주요 행사가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합신농어촌목회자연합회(회장 이인환 목사, 이하 합신농목회)에서는 오는 8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 동산위의교회당(윤서철 목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전국농어촌목회자 여름 가족수련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하는 합신 농목회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방지를 위해, 사회 전반적인 영향을 고려해 여름 가족수련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인숙 권사)는 최근 임원회를 소집하고 오는 8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개최 예정 이었던 제85회 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최소하기로 결정했다.

김인숙 회장은 “5백 명 이상 회원들의 집합 수강과 단체 숙식 등이 결부되어 이번 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이석 장로)는 오는 7월 11일(토)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기념관에서 제3차 임원회를 열고 2020 장로 여름 수련회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