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제3차 긴급생활지원 키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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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긴급생활지원 키트 배포

한국해비타트, 주거취약계층 230세대에

 

한국해비타트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중인 취약계층에 ‘긴급생활지원키트’ 230개를 지원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230세대를 위한 긴급생활지원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긴급생활지원키트는 방역용품(손 소독제, 손 세정제, 살균스프레이)과 식료품(쌀, 라면, 김, 햄, 참치, 미트볼, 비타민 음료)으로 구성되어 방역과 생계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3월 6일(금) 첫 ‘코로나19 긴급생활지원키트’를 지원한 이후 총 3회에 걸쳐 1,180세대에 긴급지원을 실시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