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총회 교직자 수양회 – 5월 11일(월)부터 경주 코모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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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복음을 회복하라’(5:2)

2015 총회 교직자 수양회

511()부터 경주 코모도호텔

 

2015 총회 교직자 수양회가 5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3박 4일동안 경북 경주시 보문로 소재 경주 코모도호텔(051-466-9101)에서 개최된다.

 

‘은혜의 복음을 회복하라’(롬 5:2)란 주제로, 총회 교육부(부장 김기숙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양회는 목회를 돌아보고 말씀의 도전과 쉼을 얻는 집회로 준비하고 있다.

주강사로는 작년 교직자수양회 특강을 통해 큰 울림을 주었던 박혜근 교수(칼빈신대원 조직신학)가 담당한다.

박 교수는 3일간의 저녁예배와 폐회예배까지 은혜의 복음을 선포한다.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이 시대에 은혜로 주어지는 복음을 믿고 확신하며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영선 목사를 비롯해, 우종휴 총회장, 김철봉 고신 총회장, 조병수 합신 총장, 원영대 목사(부천평안교회) 등 신실한 말씀 사역자들이 강사로 섬기게 된다.

이밖에 김덕선 목사(예람교회), 공현식 목사(진성교회),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 등이 아침기도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수양회 일정을 보면 12일(월) 오후 2시 접수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회예배를 드린다.

개회예배는 김기숙 교육부장의 사회로 황인곤 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우종휴 총회장의 말씀 선포, 김정태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된다. 박혜근 교수의 저녁집회가 이어진다.

수양회 2일째 오전과 오후, 3일째 오전까지 원영대 목사와 김철봉 목사, 박영선 목사, 조병수 목사의 특강이 이어져 말씀의 은혜에 빠지게 된다.

수양회 3일째 오후는 관광 및 자유시간이, 마지막날 오전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교직자들을 위해 송월교회에서 제공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 반포 계성초등학교 후문에서 11일 10시에 출발하며 14일 폐회한 후에 서울로 올라오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밖에 자녀들을 돌봐주는 돌보미 사역을 올해도 시행한다. 남포교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 사역에는 목회자 부부가 편히 말씀을 듣고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저녁 예배와 오전 특강시 자녀들을 맡길 수 있다.

배우진 목사를 비롯해 여러 사역자들이 말씀을 가르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치 영아부와 초등학생부로 진행된다.

김기숙 교육부장은 “주 안에서 우리가 하나인 것을 확인하고 교제를 나누는 좋은 집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여러 교회들이 헌신 속에 수양회 회비에 대한 걱정없이 참여하시도록 배려했다”고 말하고 “교육부에서는 은혜롭고 풍성한 집회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부디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흐트러졌던 마음을 추스르고 쉼과 격려를 얻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