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회장·서기 연석회의 가져
총회장 초청으로.. 훈훈한 분위기 교제
제104회기 총회 임원 및 전국 노회장·서기 연석회의가 12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충북 괴산 웨스트오브가나안 호텔에서 개최돼 교단과 총회, 노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장 초청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우선 오후 2시 총회 임원과 노회장·서기가 함께 모여 조령산 산행으로 아름다운 초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만찬에 이어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석회의는 늦게까지 회의장의 불을 환하게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속에 교제하며 교단과 총회의 발전을 위해 격의없는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문수석 총회장은 “노회장과 서기로서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시는데, 격려 차원에서 한 번 모이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초청하게 되었다.”며 “서로 부담없이 모여 서로 얼굴 보며 격려하고, 머리를 맞대어 교회가 하나되고, 노회가 하나되고, 총회가 하나되어 일을 함께 구상하고 활력 있게 추진한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