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한 복음의 일꾼이 되길
광주은평교회 임직식, 설립 7주년
동서울노회 광주은평교회(이경훈 목사)는 12월 15일(주일) 오후 4시 광주은평교회 본당에서 제직 임직 및 취임예배를 드렸다.
동서울노회원과 전국장로연합회 임원, 동서울 장로회 임원, 광주은평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드린 예배는 이경훈 목사의 인도로 동서울노회 강동시찰장 김남웅 목사(새길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임현우 목사(남산교회)가 ‘종에서 친구 관계로’(요 15:1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에 이어 이시원 청년과 신혜정 사모의 축가, 박종애 권사의 꽃다발 증정, 증경노회장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의 축사 및 권면, 조재학 장로의 답사, 증경총회장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조재학 ▲집사 : 강희정▲권사 : 김순자
이경훈 목사는 “지난 2012년 12월 16일 이곳 광주 밀목지역에 설립예배를 드리고, 오늘 교회설립 7주년을 맞아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세상의 가치가 아닌 믿음과 순종함으로 이 자리가 있는 줄 믿고 감사드린다.”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일컬음 받기까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신실한 복음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