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좌담회| 합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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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회|

합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회 | 사회 _ 박부민 편집국장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전국여전도회연합회”

 

  • 합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회와의 만남
  • 2019년 10월 22일(화) 오후 2시
  • 기독교개혁신보사 사무실

 

<참석자>

▲회장 : 김인숙 권사(화평교회)

▲부회장 : 문수옥 권사(안산예일교회), 차영주 권사(화성교회)

▲서기 : 진경숙 권사(동부교회)

▲부서기 : 이미영 집사(남문교회)

▲회의록서기 : 이강숙 권사(은평교회)

▲회계 : 최석분 권사(오정성화교회)

▲부회계 : 한현우 권사(한양교회)

▲총무 : 김명숙 권사(염광교회)

 

사회자 : 기독교개혁신보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 임원되심을 축하하고 격려를 드리면서 소감 한마디씩 부탁드린다.

김인숙 권사(회장) _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의 일 감당하는 데 능력과 힘으로 감당.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님 돌아보는 일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도록.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연합회 결성이 잘되었으면 한다.

 

사회자 : 난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김인숙 권사(회장) _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기도 해서 목사님들의 협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여전도회가 많이 없어졌다. 미자립교회들도 여려운 형편이 있고 특히 셀모임 등의 영향도 크다. 여 성도님들이 그냥 참석하셔도 되는데 정식 여전도회원이 아니라 참석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 교회 방침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한편 협조와 광고 면에서도 교회들의 더 큰 배려가 필요하지만 다 사정이 있으니 그 점이 난점이다. 기도하고 있다.

 

사회자 : 수련회가 중요한 행사인데 전형적인 데서 나아가 좀 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보는 것은 어떤가?

차영주 권사(부회장) _ 2년에 한 번 했었는데 이번엔 찬양대를 준비하려 한다.

문수옥 권사(부회장) _ 미자립교회를 1년에 서너 곳 방문하는데 그 사정을 듣고 오면 오히려 위로와 감사를 드리게 된다. 우리가 기도하며 하는 작은 일이 의미가 있음을 보면서 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갈 때마다 지역 연합회 회장님들이 임원들을 반기고 섬겨주셔서 더 은혜를 받고 온다.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도전 받고 다짐하게 된다. 감사할 뿐이다.

 

사회자 : 매년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이 있을 것 같다.

차영주 권사(부회장) _ 나름대로 확장 발전되어 가는 느낌을 받는다. 여전도회가 든든히 서고 활성화 돼야 건강한 교회가 된다고 믿는다. 전국여전도회로 인해 교단 교회가 건강해진다는 증거가 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여전도회가 교회의 꽃이 됨을 믿는다.

진경숙 권사(서기) _ 하나님이 사용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감당하도록 건강과 지혜를 주시길 기도한다. 작년에 전국의 회원들이 작은 헌금이나마 드리면서 탄자니아 교회당 건축이 진행되는 걸 볼 때 감동이 되어 아프리카를 위해 더욱 기도하게 되었다. 이런 감격을 안고 우리 여전도회원들의 섬김으로 전남 신안의 문준경 전도사님처럼 다음 세대에 뿌리가 되고 거름이 되고 고리가 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사회자 : 다른 분들의 소감을 더 듣기로 하자.

이미영 집사(부서기) _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데 이런 중책을 맡아 더욱 기도할 뿐이다. 다만 순종과 감사로 나아가고 싶다.

이강숙 권사(회의록서기) _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를 보면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절실히 느낀다.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심도 느꼈다. 기쁨과 보람이 있었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안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는 장이 있다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 앞으로 내실 있게 프로그램도 잘 준비해서 은혜를 깊이 나누고 힐링이 되는 그런 기회가 되면 더욱 좋겠다.

최석분 권사(회계) _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적다면 적은 임원 9명이 큰 전국여전도회를 섬기는 일인데 그 속에서 증경회장님들이 참 헌신적으로 도와주신다. 매주 월요일마다 증경회장님들이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미스바 합창단으로 모여서 연습하실 때 임원단과 함께 기도회를 갖고 여러 면으로 협력해 주신다. 그래서 가족처럼 그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

한현우 권사(부회계) _ 저도 연약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임원 활동에 임하면서 선배들을 잘 따라가야 하겠다는 마음이다. 회장님과 임원단이 무척 열린 마음이어서 좋다. 특히 국악 찬양을 순서를 넣었으면 하는 건의 사항이 있었는데 임원들이 받아 주셔서 감사하다.

 

사회자 :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잘 반영하는 모임이 되길 빈다.

김명숙 권사(총무) _ 임원으로 섬기면서 배울 점이 많아 만남이 늘 설렌다. 그러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은혜가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선교도 바라보게 되고 인식의 폭도 넓어진다. 말하자면 인격과 신앙이 확장되고 큰 그림을 그리게 되며 성장하는 은혜이다.

 

사회자 : 바쁜 시간 내어서 함께 모여 좌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결실 있기를 기도한다.

일동 _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겸손히 그리고 열심히 섬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