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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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환영 및 지도부 구성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 모임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10월 17일(목)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정례 모임을 열고 신입회원 환영 및 지도부 구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본 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를 비롯해, 신수인(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육순종(한국기독교장로회) 윤재철(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등 12개 교단 신임 총회장이 참석해 인사했다.

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길원평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국가인권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동참을 요청했다. 길 위원장은 “국가인권위법 내 성적지향 조항이 동성애 확산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조만간 이 문구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교단장들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을 만나 적극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면서 “초·중·고등학생과 청년용 동성애 예방 교재를 보급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한 빌리그래함전도협회 아시아총괄대표 채드 해몬드 목사는 “우리가 먼저 연합을 위해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본 합신 교단을 비롯해 현재 한국교회 23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취임감사예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이에 앞서 10월 11일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동대문에서 신임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사진은 문수석 총회장이 폐회기도를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