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등대의 마음 _ 조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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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마음

 

<사진 _ 조대현 기자 | 경기북>

 

늘 자기 자리에서 말없이 사명을 감당하는 등대.

파도와 태풍의 계절이 와도 등대의 마음은

과묵한 해안의 절벽만큼이나 단단하고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