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캠프를 소망하며” 하광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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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목회자 자녀(PK)수련회를 마치고

“내실 있는 캠프를 소망하며”

하광영 목사_제7회 PK캠프 총괄진행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귀중히 여김 받기를” 

참으로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3박 4일을 보냈습니다. 항상 웃어주고 만날 때
마다 인사하는 예쁜 아이들을 보며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교단의 앞날이 참 밝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
다. 이들이 앞으로 자라 하나님의 교회를 짊어지고 나가게 될 것, 이 나라 
곳곳으로 전세계로 나아가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될 것이 그려져 감사했
습니다. 
이제 캠프가 끝났습니다. 내년 캠프가 열릴 때까지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 주님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되리라 생각
합니다. 
“얘들아! 이번 캠프를 통해 주신 말씀 기억하며 살자. 우리 위해 어린 양으
로 오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자.”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들과 스텝으로 
수고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된 것도 감사하고 맡은 일을 충심
으로 감당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주님 나라를 위하여 성심으로 임하는 여
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전국에서 캠프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목사님과 교회들에게 감사
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든 때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가 부족한 저희들을 힘나게 하였고 좋은 캠프를 만드는데 기여하
셨습니다. 
좋은 장소를 쓰게 해주시고 무리한 요구까지도 흔쾌히 허락해주신 송탄제일
교회 비전센터에도 감사합니다. 
이번 캠프에서 부족한 면들이 있었더라도 널리 양해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내
실있고 은혜로운 캠프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혜없고 부족한 저희들을 사용하셔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