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다지는 우리의 자세_나택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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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다지는 우리의 자세 

나택권 장로_총회부총회장,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섬김의 본으로 교회 위해 충성하길”

메리 크리스마스! 전국 교회와 장로회 연합회 회원 모두에게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이 땅에 참된 평화의 사신들로 온 마음을 다
해 충성하는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성탄이지만 금년 성탄일을 맞이하는 감회는 남달리 큽니
다. 저뿐 아니라 회원 장로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자”는 표어 아래 여름 수련회를 통하여 서로 섬겼던 일과 
은혜 충만함을 누렸던 감격들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맥카이 박사는 기독교의 ‘심볼’(Symbol)은 십자가이지만 또 하나의 심볼
을 말한다면 그것은 타올(Towel)이라고 했습니다. 타올은 예수께서 제자들
의 발을 씻고 닦아주신 그 수건을 말합니다.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사람들을 섬
겼으되 제자의 발을 몸소 씻어
주셨던 것처럼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긴 예수님의 생활을 본으로 하여 우리 
모두는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서 예수님처럼 그대로 실천에 옮겨가는 삶을 살
아갑시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는지는 몰라도 그 
다가올 시간에 유황과 몰약과 황금으로 이웃을 돕고 교회에 충성스럽게 헌신
하되 오늘 일은 오늘 것으로 힘껏 쏟고 내일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그 내일
은 더욱 힘껏 일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유일한 소망을 가져다 주신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의 생명이 다하
는 그 날까지 굳건한 믿음을 지키며 주께서 친히 피흘려 사신 교회를 위해 
아낌없이 충성하기를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2008년 성탄일을 맞아 장로 회원 여러분의 크신 소망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또한 유일한 구원의 기관으로 세우주신 모든 교회들 위에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