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을 경험하는 시간”
최믿음 (중3 / 남현교회)
안녕하세요. 이번 캠프로 두 번째 P.K캠프에 참석한 최믿음입니다. 작년에 느끼지 못했던 하루하루의 소중함, 그리고 더 뜨거운 은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 강사님께서 “목회자 자녀로 태어나는 것이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에게 절대로 해가 되진 않는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정말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선 저에게 목사님 아들로 태어나게 해주셨고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중 저는 비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았습니다. 몽산포라는 해변에 가서 점프 샷도 찍고,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러 시간들을 통해 마음의 문이 열렸고, 마지막 집회 후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만져주셨습니다. 특히 ‘그 사랑’이라는 찬양을 할 때 눈물, 콧물이 다 나오도록 울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죽이고서까지 우리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마지막 날 집회가 끝나고 기도 방에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게임방보다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거기 모인 사람들과 돌아가면서 서로의 기도제목을 얘기하면서 기도했습니다. 비록 작은 방이었지만 성령님께서 반드시 역사 하셨을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아멘
기도회가 끝나고 마지막 날인 만큼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자라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 안에서 서로의 비타오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우리 곁에 계시고 이번 P.K캠프 속에서도 함께 역사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