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일리노이주 지회 창립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기도운동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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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일리노이주 지회 창립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기도운동 등 전개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조지아주(아틀란타)지회 창립예배 및 총회가 지난달 
4일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또한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일
리노이주(시카고)지회가 지난달 6일 오후 6시 시카고중앙교회(이규본 목사)
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조지아주(아틀란타) 지회장으로는 이윤태 장로(크리스찬타임스 사장)가, 일
리노이주(시카고) 지회장으로는 황승민 장로(시카고 YMCA 이사장)가 위촉됐
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근모 장로는 창립예배에서 설
교를 맡아 “단순한 기도모임을 넘어서 한인기독교인들이 자신이 속해 있는 
나라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모임으로 발전되기 바란
다”며 “한인 1.5~2세들을 중심으로 차세대지도자들을 사회의 주류로 편입
시킨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는 창립취
지를 설명하면서 “하나
님의 선교사역 확장을 위해 각 지회에서 지속적인 기도운동과 다양한 선교활
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캐나다 국가조찬기도회 밴쿠버지회 창립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달 8일 오전7시30분 버나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준비를 위한 예배는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의 사회로, 최대화 장로
(밴쿠버 CBMC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준비위원장 양승훈 원장(VIEW 대학원)
의 인사말에 이어 정근모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예수 안에
서의 친구가 된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장을 만들어 온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미 미국 내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워싱턴주지회를 비롯 호주, 페루지회가 창립됐다. 또한 캐나다, 
필리핀, 일본, 뉴질랜드 지회 창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