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공동준비 및 교류 박차  기성·예성, 조찬간담회서 양교단 협력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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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공동준비 및 교류 박차 
기성·예성, 조찬간담회서 양교단 협력논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정익 목사)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원
집 목사)는 지난 5일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양
교단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교단은 성결교회 창립 100주년(2007년 5월 30일)을 앞둔 
시점에서 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100주년 공동대회와 
양교단 화합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양교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공동수련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양교단 임원 수련회는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행사로 임원간의 친목도
모와 함께 양 교단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 토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0주년을 앞두고 있어 100주년 공동행사와 성결교
회의 새로운 2세기를 기대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양교단의 모든 교회들
이 9월~11월 사이, 강단교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
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교단 총무들이 만나 이 문제를 협의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
련할 계획이다. 

그동안의 강단교류는 총회 임원과 부흥사회 등 개별적인 차원에서 진행되어
왔다. 

양교단은 또 100주년 공동대회 개최를 위한 8인위원회 활동은 부총회장, 총
무, 100주년위원장, 사업분과위원장 등 직책승계를 원칙으로 하고 조만간 회
의를 갖기로 했다. 

100주년 대회 공동개최를 위한 8인위원회를 구성했던 양교단은 예성이 4월, 
기성이 6월 총회에서 새로 임원진이 구성되면서 ‘직책’에 따라 새로운 위
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조만간 8인위원회에서 공동대회의 구체적인 준
비사항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양교단은 성결교회 순교지 순례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
시키로 했다. 

기성과 예성이 61년 두 개 교단으로 분열된 만큼 일본 제국주의와 한국전쟁 
당시의 순교 역사는 공통의 유산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몇 년 전 양교단 
임원진들이 순교지를 함께 순례한 바 있다. 올해 임원진의 순교지 순례는 
100주년 앞
두고 양 교단의 뿌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