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한국을 위한 사명 고취  기독청년들, 국토대장정·집회 등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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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한국을 위한 사명 고취 
기독청년들, 국토대장정·집회 등 가져 

전 국민 기부문화 캠페인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총 
540km의 국토 종단에 나섰던 ‘희망 코리아 국토대장정’은 지난 22일 서울
에 입성, 양재동 횃불회관서 특별집회를 갖고 24일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나
눔과 섬김의 ‘희망축제’를 열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감신대, 고신대, 성결대, 대신대, 서울신대, 장신대, 
전주대, 총신대, 침신대, 호남신대 등 전국 10개 대학의 150명 학생들이 참
여했다. 

‘희망 코리아 국토대장정’은 ‘대한민국에 희망의 빛을 밝히고 그리스도
의 사랑을 회복한다’는 슬로건으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장로)과 함께 지
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에서 후원자 모
집 캠페인 ‘사랑의 111’을 펴왔다. 또 사랑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써 이번 특별집회와 희망축제를 준비했다. 

서울지역 기독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집회는 22일 오후 
양재동 횃불회관
에서 컨티넨탈싱어즈의 찬양집회와 한홍 목사(온누리교회)의 ‘비전, 사랑, 
부흥’이라는 제목의 설교, 희망한국을 위한 기도회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
됐다. 

또 24일 오전 숙대에서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하며 사랑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을 촉구하는 나눔과 섬김의 ‘희망축제’을 열고 기독청년으로써 희망한국
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하는 희망코리아 결의대회를 가졌
다. 

이 날 축제에는 배한성 홍보대사, 김성수 총장(고신대)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며 함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풍선을 띄웠다. 부대행사
로 서울역 주변 노숙자들과 시민에게 사랑의 찐빵(건양복지재단)을 전달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