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시민의식 고취
YMCA, 통일 자전거 보내기 캠페인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이학영)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
의식 고취 ■미래의 통일세대인 청소년들과 평화통일과 화해협력의 의미 공
유 ■북한 동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목표로 전국의 63개 YMCA가 공동으로
모금을 전개하여 1가구가 1자전거를 보내는 ■통일 자전거 보내기 운동■을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다. 한국YMCA는 2005년 2천대 모금에 이어 금
년에도 2천대 모금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모금목표는 2005~2007년 3년간 2천대씩 총 6천대 지원하는 것이다. YMCA
는 한반도내 정치적 및 군사적 긴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민간차원의 교류와 지
원은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의 북한 통일자전거보내기 모금운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국
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평화종주단■이 약 16개 지역에서 시민과 청소년들
이 참여하는 ■통일 자전거 모금행사■ ■시민 자전거 대행진■, ■청
소년 자
전거 연대 종주■ 등 통일자전거 기금모금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
이다.
■청소년 통일자전거 평화종주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서와 건
강기록표를 작성하여 참가신청을 하고 오는 23, 24일 1박2일 동안의 ■사전준
비캠프■를 통해 안전교육과 평화통일교육 등 사전준비를 한다. 이후 8월 2
일 마산에서 출발하여 8월 11일 판문점까지 870Km를 9박10일간 달리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전 참가자에게는 자전거 1대(16단)와 유니폼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