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대부흥100주년행사…한국교회가 “함께 하자”
교단장협의회 임원회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상임회장 신경하 안영로 황승기 이재완
서상식)는 지난 5월 12일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평양대부흥운
동100주년기념행사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함께 추
진하기로 결의했다.
또 기념대회를 위해 박원근 총회장(기장)과 이재영 총무(합동) 조성기 사무
총장(통합)을 준비위원으로 선임하고, 한기총과 교회협에도 각각 3명의 준비
위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교단장협의회의 이번 결정은 비공식적으로만 논의되던 한국교회가 함께 하
는 평양대부흥100주년 행사 개최가 현실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교단장협의회의 계획대로 한기총과 교회협이 참여해 세 기관이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하게 된다면, 2006부활절연합예배에 이어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