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주민위해 음악연주
CTS교향악단, 울산·부산서도 공연
지난해 1월23일 서울 횃불선교센터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CTS교향악단(단
장 동형춘장로)이 지난 15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지역 순회 연주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성도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DBS전남동부방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CTS교향악단 ‘봄의 향연’에서
는 동형춘 장로 지휘로 소프라노 박 계 교수와 함께 거룩한 성(S. Adams),
봄의 왈츠(J.Strauss), 생명의 양식(C. Frank) 등 수준 높은 곡들을 연주하
여 호평을 받았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전국 무용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올해 협회
콩쿨 참가 초등부 저학년 발레부문을 수상 석권한 ‘발레 아카데미 강지현
무용학원’의 발레리나들과 함께 호두까기 인형을 연주, 공연했다. 한편 CTS
교향악단은 앞으로 울산, 부산 등 지역 순회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 국내외를 무대로 적극적인 연주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음악을 통한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