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캠퍼스사역에 큰 관심  국제CCC, 아시아·오세아니아 리더십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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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캠퍼스사역에 큰 관심 
국제CCC, 아시아·오세아니아 리더십컨퍼런스 개최 

CCC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대표 리더십 컨퍼런스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
지 태국 방콕 라디슨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34개
국 250여 명의 간사가 참석했다. 

‘모든 곳에서 영적 운동을 일으키기’라는 주제로 열린 리더십 컨퍼런스는 
각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캠퍼스 사역과 커뮤니티 사역 등에 대한 보고와 리
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국의 참석자
들은 한국의 캠퍼스사역과 나사렛운동, 직능별 사역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
냈다. 특히 내년 2007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CM2007대회에 전 세계에서 
6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나라별로는 미국 1900명, 태국 
500명, 인도네시아 400명, 인도 400명을 비롯 베트남, 미얀마, 남아공, 뉴질
랜드, 홍콩, 일본, 필리핀 등 전 세계에서 고루 참석할 것으로 파악됐다. 

토마스 아브라함 국제부총재는 
“한국 CCC는 캠퍼스사역이 전통적으로 강한 
나라이다. 대학생자원을 훈련하고 배출하여 민족 전체를 복음화하는 사역을 
전개해 왔다. CM2007대회를 통해 한국CCC 사역을 눈으로 보고 배우며 세계 
선교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CCC 여름수련회에 참석했던 보린 터치 캄보디아 대표는 “한국처
럼 학생사역과 커뮤니티 사역이 일어나지 않으면 캄보디아의 미래는 밝지 않
다”며 “CM2007대회는 한국 사역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
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토마스 아브라함 국제부총재를 비롯 각 대륙 대표와 국가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박성민 대표, 김철영, 박달수, 신종곤, 윤승
록, 윤철, 이종석, 이영호, 이권상, 이명림, 최호영 간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