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찾아 전·의경 위문  한기총, 냉장고·컴퓨터·신앙도서 등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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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 찾아 전·의경 위문 
한기총, 냉장고·컴퓨터·신앙도서 등 기증 

사회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해 애쓰다 병들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해 입원한 전
·의경과 경찰공무원들을 한국교회가 찾아가 위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
구 가락동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전·의경들을 격려하고 냉장고와 
컴퓨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기총은 이번 방문에서 병실에 비치될 냉장고 31대와 휴게실 등에 설치되
는 컴퓨터 3대를 기증했다. 또 현재 입원치료 중인 전·의경 240명과 경찰공
무원 50명 등 440여명에게 양말 500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 경찰병원교회에
는 선교헌금과 더불어 환자들을 위한 신앙도서 1천여 권을 기증했다. 

조민구 경찰병원장의 영접을 받은 박종순 목사는 “경찰은 시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역할을 감당함에도 불구하고 군인 등에 비해 그 부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한국교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쓰다 사
고를 당한 경찰들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갖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민구 원장은 “평소 위문편지도 받아보지 못하는 전·의경들에게 이번 위
문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날 방문은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와 사회위원장 홍재철 목사 외에 예배설
교를 맡은 공동회장 김요셉 목사와 서기 이남웅 목사, 감사 문원순 목사와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기증 물품은 지난 1일 명성교회
에서 드린 ‘제87주년 3.1절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에서 나온 헌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한기총은 지난 2004년에도 경찰병원을 방문해 49인치 대형TV와 21인치 
병실용TV 등 50여대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