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사관 돼 달라”  구세군, 사관학교 입학환영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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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사관 돼 달라” 
구세군, 사관학교 입학환영예배 열려 

구세군 사관학교 제81학기 ‘하나님의 동역자(God Fellow Workers)’ 학기 
입학환영예배가 지난 9일 구세군 과천영문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후원회에서는 사관후보생 박한규 외 2명, 사관자녀 김지웅 외 17
명, 하사관자녀 이인선 외 5명에게 장학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입교생들 전
원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전광표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오늘 입교하는 후보생들을 위하여 훌륭한 사
관이 되도록 관심과 기도의 후원을 부탁한다”며 “입교생들에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한 사관으로 변화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사관헌신자 초정시간에는 6명이 자비석에 나와 기도하는 시간을 가
졌다. 

윤주석 후보생은 “구세군 사관으로 헌신한 14 동안 철저한 실패 속에서 나
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구나 생각한 바로 그 때, 잃어버린 영혼을 살리기 
위한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신 주님의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고 사관학교
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