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평 교회개혁심포지엄
2월 14일 연지동 기독교회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 권오성 목사)가 주최하는
교회개혁 심포지엄이 2월 14일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다.
유신체제, 군사정권 하의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
는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가 발표자로, 이해학 목사(성남주민교회)와 이
문식 목사(남서울산본교회)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목정평 주최 교회개혁 심포지엄은 매달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10
월 이만열 위원장(국사편찬위원회)이 한국교회 죄책고백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시작으로 개신교 전래시기의 한국교회, 일제 강점기의 한국교회
, 해방 후 한국전쟁과 이승만 치하의 한국교회등의 주제로 발제가 있었
다.
한편 오는 3월 14일에는 민주화시대 이후의 한국교회란 주제의 마지막 심
포지엄이 마련될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