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 성료
회장에 송태진 장로, 선임부회장에 정석방 장로 선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송태진 장로)는 2월 14일(토) 경기도 일산 새하늘교회당(정봉채 목사)에서 제23회 총회를 개최하고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바라보며 선한 청지기로서 쓰임 받기를 다짐했다.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송태진 장로(경기북노회 새하늘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진을 새로 개편하고 합신 교단이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마음이 되어 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섬기는 장로가 될 것을 선언했다.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황인곤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정치도 장로의 기도, 합신 장로회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우종휴 총회장이 ‘멋진 장로님’(잠 30:29-3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경기북노회장 박민재 목사의 환영사, 박종근 한국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안만길 부총회장의 격려사, 정봉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우종휴 총회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왕같은 제사장들이 모이는 교회는 이 땅위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더욱 교회에서 섬기라고 세움받은 장로님들의 총회는 열왕들의 모임”이라며 “지교회에서 섬기면서 먼데 있는 형제들과 기도중에 교제하고, 함께 만나서도 교통하는 즐거움을 23년째 누리시는 여러분은 크게 복 받은 분 들”이라고 말하고 “이번 23회 총회를 통해 주 안에서 한 몸된 형제, 사랑의 기쁨이 넘쳐 그 즐거움이 다음 모임을 사모하게 되고 더 많은 분들이 그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만길 부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회는 사람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이며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기관”이라며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하나님의 교회를 붙들고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교회가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23회기 동안 섬길 임원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회장에 전형위원회가 추천한 송태진 장로를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한편, 선임 부회장 또한 정석방 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이어진 부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임원들도 총회에서 인준받았다.
제23회 전국장로연합회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고문 : 오창옥
▲증경회장 : 정중렬, 윤병량, 정재선, 김형근, 박동옥, 박진우, 송춘섭, 오동춘, 최종설, 허상길, 나택권, 성문근, 황의용, 정문영, 전창대, 정치도
▲직전회장 : 황인곤(서서울 시은)
▲회장 : 송태진(경기북 새하늘)
▲선임 부회장 : 정석방(경북 대구동흥)
▲부회장 : 김지웅(동서울 남포), 강종원(중서울 살렘), 백성호(경기서 역곡동), 은종수(수원 사명의), 장유도(경기북 일산은혜), 정종연(전남 좋은교회), 최석호(부산 호산나), 김해진(경북 반야월제일), 서광남(인천 영광), 이종만(북서울 벧엘), 최윤화(남서울 은곡), 장임구(서서울 남문), 박석규(경기중 산본무지개),
▲감사 : 이재형(경기서 오정성화), 신명호(인천 강성), 김철만(서서울 주사랑)
▲총무 : 양일남(서서울 화성)
▲서기 : 공종복(동서울 은평)
▲부서기 : 원유흥(중서울 염광)
▲회계 : 이이석(인천 동부)
▲부회계 : 이강우(경기중 산울)
▲회록서기 : 신광희(동서울 남포)
▲부회록서기 : 송재문(동서울 성심)
▲분과위원회 △선교분과 : 심재환(경기서 정왕제일) △교육장학분과 : 조인성(동서울 강변) △사회봉사분과 : 박정남(동서울 남포) △친교분과 : 박재풍(전남 한뜻) △음악분과 : 이동섭(북서울 동부) △기획분과 : 심항기(동서울 성심)
▲자문위원 : 이휘섭(경기서 역곡동), 강원진(남서울 대림), 박종현(부산 호산나), 최청인(동서울 남포), 박용구(경기중 군포제일), 박경복(인천 송월)
▲부총무 : 김승모(북서울 대동), 이기태(부산 호산나), 박광열(수원 고덕장로), 김영선(전남 호산나), 황규민(동서울 강변), 장동업(인천 천성), 정해국(경기북 일산은혜), 김종주(서서울 성광), 조영주(경북 대구한일), 김종한(충청 동서), 이규택(경기중 새과천), 임창규(경기서 시흥평안), 정성준(중서울 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