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석 목사의 기도편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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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석 목사의 기도편지

소망

이라크에서 33세의 젊은 나이에 죽어간 한 형제로 인해 우리 모두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참으로 어두운 세상입니다. 단순히 그가 바로 내가 아님으로, 
나의 가족이 아님으로 안도할 수 없으며, 더욱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할 때임
을 절감합니다. 

1948년(제 1차 세계교회협의회 회의)(wcc)가 암스텔담에서 개최되었을 때 개
회식에 앞서 장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궁금한 회원들은 차례로 나가 관 뚜껑
을 열어보았습니다. 관 밑바닥에는 큰 거울 하나가 깔려 있었습니다. 사회자
가 입을 열었습니다. “주여, 우리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겪는 동안 나라와 나
라, 민족과 민족이 서로 담을 쌓고 지내왔음을 자복합니다. 지금 저희들의 속
에서 증오심과 적개심을 완전히 죽여 주옵소서. 전쟁이 지나간 이 세계를 향
하신 주님의 소리가 이 회의를 통해 전달되게 하옵소서!” (크리스탈 크리스
챤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3차 전
쟁 중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전
쟁은 아담의 불순종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두움이 극심할수록 참 빛으로 오신 주님
이 계시기에 우리는 소망을 유효합니다. 

문창석 목사/부다페스트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