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부산총회 반대 집회 열려 총회 하루 전 수만 명 벡스코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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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 반대 집회 열려

총회 하루 전 수만 명 벡스코 집결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부산총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WCC 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는 지난 10월 29일 총회 장소인 부산 벡스코 앞에서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WCC 총회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회에는 예장 합동 안명환 총회장과 황규철 총무를 비롯한 합동측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광신대 신학생들을 비롯해 광주 지역 성도들이 관광버스 수십 대를 이용해 대규모로 부산을 찾았다.

 

이날 설교한 박영우 목사(광주안디옥교회·예장통합)는 예수님만이 구주가 되신다는 이 점이 기독교의 핵심이지만, WCC는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한다며 “WCC 가입 교단들이 하나씩 탈퇴하면 WCC는 영향력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명환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합동측과 통합측은 원래 하나였지만지난 1959년 WCC로 인해 분열된 아픈 역사가 있었다며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믿음으로 다시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반대운동연대는 또 성명서를 통해 “WCC는 역대 총회를 통해 인본주의 사상에서 비롯된 이설을 앞세워기독교 근본교리와 근간을 부정하는 이단적 요소와 예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라고 비판했다반대운동연대는 11월 6일 WCC 총회 폐막 전까지 WCC를 반대하는 1인 시위 등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10월 6일에는 광주안디옥교회(박영우 목사예장통합), 광주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예장합동등 광주지역 교회들이 모여 ‘WCC 총회 반대를 위한 초교파 연합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광주지역 교회들은 6일 집회를 시작으로 WCC 총회 직전까지 각 교회를 돌며 연합집회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