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단 다체제’ 연합·일치 다져 한장총, 제5회 장로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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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단 다체제’ 연합·일치 다져

한장총5회 장로교의 날 개최

 

5회 장로교의 날이 지난 7월 10(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려 200여개로 분열된 장로교의 연합과 하나됨을 다짐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주최로 매년 열리는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의 아버지 요한 칼빈의 탄생일을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고 있다.

 

목사·성도 등 3천여 명이 모인 이날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 전통예배성찬식나눔과 섬김장로교 비전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생명의 나눔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대회장 권태진 목사는 우리 모두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며 십자가의 은혜로 자유함을 입은 사람들이라며 장로교가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빛과 소금의 역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장로교회와 부흥을 위하여’ ‘국가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미래 다음세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주준태 목사(고신 부총회장), 본 합신 총회장 이철호 목사한영훈 목사(한영 총회장)가 차례로 기도했다참석자들은 또 성찬식을 통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고백했으며 방지일 원로목사(영등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나눔과 섬김의 순서에서는 홍보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한국장로교의 영광을 회복하라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박원순 서울시장회원교단 총회장들의 영상축사전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이종윤 목사김선규 목사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4부에서는 한국장로교회 비전선언문이 낭독되고 한교단 다체제를 향한 연합과 일치를 다짐했으며 준비위원장 유만석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한장총은 이날 나눔공동체와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_기사1-장로교의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