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제5회 장로교의 날’
7월 10일 잠실 올림픽홀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오는 7월 10일(수) 저녁 7시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한국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한장총 25개 회원교단은 ‘한교단 다체제’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계 및 사회에 희망을 주는 한편, 장로교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섬김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제5회 장로교의 날 행사를 통해 ▲장로교 정체성 회복운동 ▲연합정신의 구현 ▲나눔과 섬김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회장은 이를 위해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 및 장로교의 본질인 개혁정신 및 영성을 회복함으로서 장로교 정체성을 확립하며 교회의 연합정신을 회복하고, 한교단 다체제 연합총회 구현을 통해 사회 통합의 모범을 보이며 장로교단의 일치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회의 사명인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나누며 섬기는 장로교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장총은 지난 2009년부터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위해 장로교 신학의 기초를 놓은 칼빈의 탄생일인 7월 10일에 ‘장로교의 날’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