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 선임
개혁실천연대, 2013년 정기총회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지난 1월 26일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은숙, 오세택 공동대표가 사임하고,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가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방인성 공동대표는“예수님을 대신해 십자가를 지고 갔던 구레네 시몬처럼 개혁운동 진영에 가까이 있어서 이 직분을 맡게 된 것 같다”며 열심히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신임 집행위원으로 김은선 간사(성서한국), 김종환 목사(삼일교회), 박득훈 목사(새맘교회), 박성진 목사(무지개교회) 등 4인이 선임됐다.또 33인의 집행위원이 연임되고, 목회자청빙연구위원으로 김승지 목사(행전교회), 안해용 목사(너머서교회), 조석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한문덕 목사(향린교회) 등 4인이 위촉됐다.
개혁연대는 2013년 사업으로 기존사업들과 더불어 신학생 멘토링과정, 여성지도력과정 등을 새롭게 개설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출범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며 교회재정건강성운동에서 계획한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사업, 교회재정결산서 공개운동 등이 추진된다.
한편 개혁연대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을 위한 대사경회 및 선언문 동참운동, 전국사경회, 10주년 기념행사 등 특별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