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정책, 정치권 수용 주력” 기독교공공정책, 기도회 및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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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책, 정치권 수용 주력”
기독교공공정책, 기도회 및 설명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위원회(공동 대표회장 이용규 정성진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4월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도회 및 공공정책 설명회를 열고 기독교 정책 마련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각 교단 총회장 등 교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공공정책위는 “기독교 공공정책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이를 여 야 정당 및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해 공약으로 채택케 하고 전국 5개 광역시에 기독교공공정책 기도회 및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정책위는 또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총재 김삼환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대표회장)를 추대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사회의 심각한 사회적 도덕적 문제를 지적하고 이번 기독교공공정책위원회의 출범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한국교회의 첫 걸음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본 합신 총회장 권태진 목사가 ‘한국 교회의 회복과 일치를 위하여’ 기도했으며 이밖에도 김승동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정성진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 노승숙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등이 ‘기독교 공공정책’ ‘국가와 민족’ ‘제19대 국회와 대선’ 등을 위해 차례로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윤희구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차남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승규 전 법무부장관 등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공공정책위는 지난 4 11 총선 직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등에게 기독교 공공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으로부터 당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