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선정
목회자부문 김지헌 목사 등 4명 수상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위원장 오범열목사)는 최근 제9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김지헌 목사(오클랜드순복음교회) ▲부흥사부문 이동석 목사(목동능력교회) ▲교육자부문 백종구 교수(서울기독대학교) ▲사회봉사부문 김창명 장로(굿피플 회장)다.
목회자부문을 수상한 김지헌 목사는 전 국민의 5% 정도만 교회에 출석하는 영적쇠퇴에 있는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순복음교회를 성장, 부흥시켰다. 또 JAMA와 PGM세계전문인선교회 뉴질랜드 대표를 맡아 오세아니아 지역 원주민 선교를 비롯하여 세계선교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흥사부문 수상자 이동석 목사는 부흥사역 20년 동안 1200개 교회에서 부흥회를 통하여 한국교회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자부문 수상자 백종구 교수는 서울기독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후진양성에 주력해왔으며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편찬위원으로 신학심포지엄과 성령백년 인물사 편찬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김창명 장로는 굿피플 인터내셔널 회장으로 아이티 대지진,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 지진, 태국 대홍수 복구와 구호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소외아동 보호사업과 사랑의 의료봉사 등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9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은 오는 3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