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부흥 발전 기원 예장합동,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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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 발전 기원
예장합동, 신년하례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지난 1월 5일 서울 대치동 합동 총회회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교단 발전을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총회서기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예배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기창 총회장은 “올해 교단 설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를 선도하고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이뤄가기 위해 전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가 되어 헌신하고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교단 부흥을 위해 부서기 김형국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회록서기 김재호 목사가, 세계선교와 북한선교를 위해 장로회 회장 남승찬 장로가 각각 기도했다. 

 

이날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예장통합 박위근 총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박위근 총회장은 “통합과 합동은 본래 한 뿌리에서 난 형제교단”이라며 “올해 한국장로교 설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두 교단이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이끌어나가는 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합동 신년예배에 통합 박위근 총회장이 참석한 것은 지난 2일 통합 신년하례예배에  합동 이기창 총회장이 참석해 축사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한편 예장합동은 올해 교단 설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대회, 선교대회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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