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인구 하위국 등 9개 통계지표 등 게재   KCM, 지난 1일 ‘세계선교지도 제4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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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인구 하위국 등 9개 통계지표 등 게재  
KCM, 지난 1일 ‘세계선교지도 제4판’ 발행 
 

 

한국컴퓨터선교회(KCM) 지난 1일 세계선교지도 제4판(2011년 최신판)을 발행했다. 이번 세계선교지도는 2006년도 제3판에 이어서 5년 만에 종합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새롭게 발행된 것이다.

 

동 선교회 관계자는 “본 지도를 통해 세계의 복음화율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보 기도와 세계선교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선교지도의 기본 크기는 가로 107cm 세로 75cm이다. 지도의 양면을 모두 코팅 처리하여 종이 원본이 되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했다. 

 

세계선교지도에는 기독교, 주 종교 데이터를 포함하고, 개신교%로 10단계 색을 구분하여 칠했다. 파란색 계통이 진해질수록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으로, 빨간색 계통이 진해질수록 미 복음화 된 지역으로 구분했다. 

 

또 각 국가에는 유럽, CIS,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로 구분하여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KCM 국가별 선교정보에 이 번호를 고유번호 데이터로 구분해 나가기로 했다. 지도에 표기하기 어려운 작은 지역은 주위 여백을 이용하여 표시했다. 

 

아울러 실제지도의 모양을 유지시키기 위해 하늘색으로 바다의 실제 크기로 표시했으며, 주위 여백은 베이지 색으로 표시했다. 그리고 지리적인 지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각 국가의 수도와 주요 도시를 표기했다. 

 

세계선교지도 제4판(2011년)의 표에는 각종 통계지표(9가지) 50 순위국(지역)을 넣었다. 

 

9개 통계 지표는 ‘개신교 인구 하위국, 무슬림 인구 상위국, 무종교 인구 상위국, 기대수명 하위국, 영아 사망률 상위국, 식자율 하위국, GNI 하위국, 살해 사고율 상위국, 종교 박해국’이다. 이들 지표는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는 국가 지표의 표시이다. 선교하기 어려운 국가와 지역일 수도 있고, 동시에 먼저 복음을 전해야 할 시급성이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세계선교지도 제4판(2011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동 선교회 홈페이지(http://kcm.kr/map2011)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1-399-7705).

 

세계선교지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