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 헌신의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 CCC 평창 휘닉스파크서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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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 헌신의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

CCC 평창 휘닉스파크서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개막

 

 

 

2011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Embolden for the future’(미래를 향해 담대하라)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 개막돼 30일까지 진행됐다.

 

 

CCC의 이번 수련회는 전국 350여 캠퍼스와 LA, 뉴욕, 애틀란타, 캐나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각지에서 1만여 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수련회 첫째날에는 비가 내리는 중에도 찬양율동팀의 환영 속에서 수련회장에 도착한 CCC학생들의 표정은 저마다 기대와 설렘으로 상기됐다.

 

 

수련회의 개막을 알리는 첫날 저녁집회의 주제는 ‘시크릿 가든’으로 진행되었다. 복음의 비밀을 알고 함께 누리는 축제를 즐긴다는 의미에서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새 친구’들이 800여 명 참여했다.

 

 

청년대학생들이 47개 지구와 해외 7개 나라의 이름이 적힌 오색찬란한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기수단 입장식과 함께 박성민 목사의 개회 선언으로 2011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개회 선언과 함께 학생들이 일제히 주황색 풍선을 하늘로 띄우며 수련회 시작의 기대를 전했다.

 

 

여기에 미국에서 특별 초청한 리버티 흑인 영가단의 특별 찬양과 LA KCCC팀의 오프닝 퍼포먼스는 집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성민 목사는 시편 19편 1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놀라운 자연과 우리 인간의 육체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지 전했다.

 

 

박성민 목사는 설교에서 “여러분이 빗속을 뚫고 와서 이곳에 앉아있는 것도 절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이고 이끄심이다. 하늘이 외친다. 궁창이 하나님의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시크릿 가든’에 초대된 여기 있는 모두 그냥 가지 말고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이 왜 숨 쉬고 살고 있는지 목적을 알고 가게 되기를 소원한다”며 “하나님을 보고 만나고 인정하고 인생의 주인으로 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수련회 둘째 날인 28일(화)에는 학생들에게 전도와 제자화의 리더십을 심어줄 LTC(새새명훈련)와 성서강해, 130여 종류의 선택특강, 믿음이 없는 친구들에게 진짜 친구인 예수님을 소개하는 새 친구반, 청년들이 비전을 발견하도록 돕는 비전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집회 둘째 날 주제는 ‘우리 결혼했어요’로 예수님을 소개하는 시간, 셋째 날에는 ‘위대한 탄생’으로 성령 충만과 멘토로서의 순장의 소중함을 전하는 시간, 마지막 헌신의 밤에는 ‘무한도전’으로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담대하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헌신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시간으로 계속됐다.

 

 

또한 수련회가 끝난 다음에는 학생들이 2박3일간 수련회 동안 받은 은혜를 가지고 전국으로 도시순례 전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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