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CC, ‘세계 기도의 날’ 맞아 기도회 가져
“기도 책자 만들어 지속적인 기도 되게 할 것”
한국대학생선교회(한국CCC)는 4월 26일 한국CCC 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세계197개국의 CCC 사역지에서 같은 기도제목을 갖고 동시에 기도를 모으는 ‘세계 기도의 날(World Wide Day of Prayer)’을 위한 모임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70여 명의 간사들이 모였으며, 13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여 각 나라 CCC의 사역과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제 간사(국제팀 팀장)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주제를 뽑는다면 그것이 바로 선교”라 말하고 “온나라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계 7:9-10)을 이뤄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이 될 것이다”라며 CCC의 선교 사역의 필요성과 전 세계 CCC의 사역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CC는 각 나라와 개인의 기도제목을 책자로 만들어 배포해 ‘세계 기도의 날’ 행사가 반짝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기도가 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