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새로운 시작”  부활절연합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새벽 5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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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새로운 시작” 
부활절연합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새벽 5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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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24일 오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부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예배의 첫 번째 순서인 ‘모임 예전’에서는 개회를 알리는 부활초 점화로 꾸며진다.  점화 후에는 성가대와 예배 봉사자 등이 초를 들고 행진하며 입장하고 입장을 마치면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라는 함성으로 부활을 선포하며 경배의 찬송을 함께 부른다.

 두 번째 순서인 ‘말씀 예전’에서는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가 기도하며 이신웅 목사(신길성결교회)가 설교한다. 이후 ‘부활과 새로운 시작’ ‘한국교회’ ‘나라와 민족’ ‘세계와 지구’를 위해 기도한다. 특히 ‘세계와 지구’를 위한 기도는 어린이대표가 맡았다. 이번 예배의 인도는 전병금(한국기독교장로회, 강남교회) 준비위원장이 맡았고 이영훈 목사(NCCK 회장, 순복음교회)가 대회사를 전하기로 했다. 

 세 번째 순서인 ‘물의 예전’은 ‘죄의 단절과 신앙의 고백’ ‘물에 대한 감사’ ‘신앙의 재확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 번째 순서 ‘성만찬 예전’에서는 김순권(경천교회), 김삼봉(대한교회) 목사가 ‘평화의 인사’를, CBS 어린이합창단이 봉헌찬송을 전하며 성만찬을 함께 나눈다. 

 마지막 ‘파송 예전’은 김종훈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서울연회)과 양병희 목사(영안교회)가 위탁과 파송을 맡아 진행하며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가 축도한다.

 24일에는 전국에서 지역별로 연합예배가 진행된다. 

 △원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상표 목사)는 오전 5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대전기독교총연합회(회장 오정호 목사)는 오전 4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고양1일산국기독교연합회(총무 최병주 목사)는 오전 5시 중산고등학교에서 △고양2덕양구기독교연합회(총무 김용호 목사)는 오후 2시 30분 능곡교회에서 △부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장철희 목사)는 오후 3시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장래인 목사)는 오전 5시 30분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이원재 목사)는 오전 5시 광주겨자씨교회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상임회장 이건재 목사)는 오후 2시 4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