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서약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명나눔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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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서약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명나눔에 동참”

 3월 27일, 세 교회에서 장기기증서약예배가 열려 하루 동안 29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양곡중앙교회(이찬규 목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2부 예배를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로 진행하고 150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국수교회(김일현 목사)와 운양교회(손호송 목사)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열고 각각 성도 115명, 34명이 장기기증에 서약해 사랑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순복음교회(이재창 목사)의 교인인 최진태 씨(26)가 생면부지 타인을 위해 신장기증을 결심하여 3월 7일 신장기증을 위한 수술대에 올랐다. 최씨는 “하나님께서 내게 마라토너의 꿈을 주셔서 튼튼한 체력을 키우게 됐다. 새 신장으로 새 삶을 살아갈 그 분의 꿈도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2-363-3992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