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행 신임 상임위원장 취임 선교한국, ‘동원’ ‘훈련·양육’ 사역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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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행 신임 상임위원장 취임
선교한국, ‘동원’ ‘훈련·양육’ 사역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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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대회 조직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이대행 선교사가 취임했다. 

 

선교한국은 지난 11월 11일 신반포교회에서 상임위원장 이·취임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대행 신임 상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선교한국 운동의 한 축을 책임있게 섬기면서 한국의 청년대학생 선교동원운동의 허와 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허점을 돌파, 보다 내실있는 사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상임위원장은 또 ▲대회의 정신을 동의하며 섬길 전문가 그룹 확충 ▲영적각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합주운동과 기도네트워크 강화 ▲선교단체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한국교회 선교세대의 수직·수평적 교류를 강화 및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 마련 등을 주요사업으로 제시했다.

 

직전 상임위원장 한철호 선교사는 “지난 23년간의 선교한국 사역은 하나님이 모두 하신 일”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파트너스 사역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한국은 2년마다 열리는 선교한국 본 대회와 헌신자 양육·훈련을 위한 파트너스 사역으로 분리됐다. 선교한국은 선교동원에 중점을 둔 대회 사역에서 보다 내실있는 결실을 거두기 위한 후속사업으로 파트너스 사역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파트너스 사역에는 한철호 선교사가 초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선교한국 파트너스사역은 퍼스펙티브스, 단기선교사 세미나, 각종 네트워크 사역, 선교이슈 포럼, 선교동원 자료출판 등의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