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연합·일치 위한 노력다짐 한기총, 신임교단장 등 취임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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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일치 위한 노력다짐
한기총, 신임교단장 등 취임축하예배

 

 

 

각 교단 총회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교단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0 신임 교단장·단체장·총무 취임축하예배’를 개최했다. 

 

공동회장 정인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이광선 대표회장은 “칠레 33명의 광부가 구조되는 과정처럼 어려움 가운데 신임교단장과 총무에 되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여러분들을 통해 한기총과 한국교회가 더 풍성해 질것을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명예회장 이만신 목사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세운 총회장으로서 절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묵묵히 총회장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과 이재오 특임장관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로 한국교회가 국론 통합과 나라를 위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임 교단장·단체장·총무 소개 후 신임대표 인사를 전한 예장합동 총회장 김삼봉 목사는 “보다 교회다운 모습과 첫 믿음, 첫 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로서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며 부흥을 위해 소금과 빛을 역할을 감당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또 특별기도의 시간에는 ‘신임교단장·단체장·총무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성공적인 G20정상회의 개최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명예회장 지덕 목사, 명예회장 엄신형 목사, 공동회장 김동권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