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한국2010’ 성공 개최 다짐
예장합동, 서울·경기지역 조찬기도회
예장합동총회 기도한국준비위원회(대표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지난 5월 31
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서울·경기지역 목회자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
를 열었다.
총회임원 및 서울·경기지역 목회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조찬기도회에서
는 기도한국2010의 핵심전략, 4대 실천운동, 노회별 기도한국 및 6월 20일
열리는 본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개 교회가 적극적으로 기도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풀
무불에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건지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며 “천안함 사건으로 남북에 다시 냉전의 기류가 흐르
는 이 때, 우리는 나라의 평화를 위해 하나님께 더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
다.
기도한국2010 대표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모두가 마음을 합쳐서 이번 기도
집회에 총력 동원하여, 우리 교단의 살아 움직이는 기도운동의 계기를 마련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준비위는 성공적인 ‘기도한국2010’ 개최를 위해 현재 교회별, 노회
별 기도집회를 통해 기도운동을 순차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본 대회는 6월 20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
며 대회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년·대학생 집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