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회상, 교육윤리실천 부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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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회상교육윤리실천 부문 신설

기윤실 사회복지위다음세대 교육 등 격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시상하는 좋은교회상이 올해부터 교육 및 기독교윤리실천 부문이 추가된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라창호)는 지난 4월 2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좋은교회상과 관련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기윤실은 건강한 교회신뢰 받는 교회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키자는 취지 아래 좋은교회상을 제정하고 매년 선정된 교회들을 시상하고 있다. 1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지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부문과 선교 부문을 추가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 부문과 기독교윤리실천 부문을 신설했다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교육 활동이 모범적인 교회조직 운영이 투명하고 공의로운 교회를 찾아내 격려한다는 취지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올해 좋은교회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7선교 부문 1곳과 개인 1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부문 2기독교윤리실천 부문 2곳을 시상할 계획이다.

 

좋은교회상을 후원해 온 강석창 회장(소망글로벌 대표)은 교회 안팎으로 윤리의식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 격려하고자 한다며 보이지 않게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교회들이 더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