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적인 대회 지원과 선교현안 논의
한·일 월드컵 기독대표 및 지도자 간담회
2002년 월드컵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2002년 월드컵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준곤 목사)는 2월 1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한·일 월드컵 기독대표 및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지원과 선교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과 일본의 10개 도시 기독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일
본복음동맹 이사장 요시모찌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김준곤 목사의
기조연설에 이어 ‘우리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 ‘어떻게 해
나 갈 것인가?’ , ‘2002년도까지 어떻게 이뤄나갈 것인가’란 주제로 잇달아
논의를 가졌다.
한편, 2002년 월드컵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는 △친절, 질서, 청결, 정
직등 캠페인 전개 △월드컵 성공 기원 기도회 개최 △월드컵 엑스포 개최
△회원, 자원봉사자 모집 등 10대 사업 및 목표를 정하고 이를 효
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울(충신교회 박종순 목사) 등 10개 개최도시 대표 목회자
를 추대했다.
또 자원봉사요원 1만명을 모집, 훈련, 교육하게 되고 일본의 10대 개최도
시의 교회와 협력해 민족간 화해, 친선,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도모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