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 기독교 방송사들의 축제 WCBA 제5차 총회 15∼16일 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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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효율적인 선교협력 방안 모색
세계 한인 기독교 방송사들의 축제
WCBA 제5차 총회 15∼16일 조선호텔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기독교 방송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극동방송과 기독교방송, 기독교 TV 등 국내 복음 방송 3사를 비롯해 2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세계 한인 기독교방송협회(WCBA·회장 주선영 목사)
는 오는 15일과 16일 조선호텔에서 제5차 총회를 갖고 효율적인 방송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극동방송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한인 기독교방송들의 정체성을 확
립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방송사 간의 유기
적인 협력 관계와 정보 교환 프로그램 공급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
정이다.
대회장인 주광조 장로(극동방송 부사장)는 “다가오는 21세기 역시 가장 효
과적인 복음 전달은 방송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그 어느때 보다 진
리에서 떠난 온갖 철학과 사상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
큼 이에 대한
세계 한인 기독교 방송사들의 협력이 더욱 요청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