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iv. 114명 지원해 70명 선발..경쟁률 1.62:1
2015학년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합격자 발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조병수 박사)는 12월 16일(화) M.Div.(신학 및 선교전공) 신입생을 최종 선발, 발표했다. 70명을 선발한 이번 입시전형에는 114명이 지원(M.Div. 기준), 1.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을 위해 학교에서는 지난 12월 9일(화)부터 이틀간 성경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했으며, 특히 면접에서는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수험생들의 목회자적 소명과 자질, 수학능력, 인격 등을 점검했다.
지원자 구성을 살펴보면 대학별로는 고신대 12명, 아세아연합신학대 9명을 비롯하여 60여 대학 졸업자들이 고루 지원했으며, 교단별로는 합신 25명(21%), 합동 26명(22%), 고신 16명(14%), 통합 11명(9%)과 더불어 기타 교단 출신도 다수를 이루었다.
신입생들은 신입생 등록기간인 12월 18일(목)부터 26일(금)까지 등록을 마치고, 지난 11월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5명과 더불어 2015년 1월 6일(화)부터 3주간 헬라어 어학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앞선 1월 5일(월)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학교 역사 소개, 학교 생활 소개, 학사 안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신입생 수련회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M.Div. 합격자발표와 동시에 Th.M. 10명, 박사과정 4명, M.A.in ICS 과정 2명의 합격자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