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찬양 주일’을 기념하며_정계헌 교수

0
4

‘창조주 찬양 주일’을 기념하며

“생명의 신비, 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없어”

정 계 헌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순천향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생물학 박사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
리 아름다운지요.”
5월 마지막 주는 창조주 찬양 주일입니다. 한국창조과학회에서는 매년 이 기
간을 창조주를 찬양하는 주일로 정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더욱 높이고 경배하
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를

산과 들이 엄청난 생명력으로 다시 푸르고, 그 사이 사이를 넘나들며 춤추
며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비와 새들의 몸짓은 그 자체가 창조주 하나님을 향
한 찬양이고 경배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성경의 그 많은 말씀 중에 창조주를 기억하는 일과 그가 하신 일을 기억하
는 일만큼 귀한 일이 없기에 모든 말씀 중 첫 번째로 이 말씀을 주신 것입니
다.
만물의 영장이라 자
부하는 인간은 다른 어느 생명체보다 더 높이 창조주를 
찬양할 수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에 사로잡혀 창조주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하나님에 의한 우주 만물과 인간의 창조 사실을 단지 기독교
의 신화 또는 설화 정도로 폄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에서는 
진화론을 배척하고 있으며, 진화론자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
다. 그들이 진화론적 신념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는 일, 
그것은 먼저 깨달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성경에 수
차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름다웠다는 뜻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였으며 모순이나 갈등이 없는 완벽한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들은 고등·하등의 진화론적 개념에서 설
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나름대로 완벽한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생태계에서 더없이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음을 봅니다. 진정 과학의 눈으
로 생명현상을 본다면 창조주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
신 
능력과 신성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은 채 진화
의 산물로 자처하는 모습은 너무도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
은 늦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전 12:1,2).
창조주를 기억함으로써 그분을 영화롭게 할 우리의 본분과 세상 만물을 그분
의 뜻에 합당하게 관리할 의무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진화론의 허구에서 벗어나기를

매년 맞이하는 이 창조주 찬양주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더욱 찬양과 영광
을 올려드리고, 우리 인간 스스로는 정체성과 존엄성을 회복하는 귀한 계기
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