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특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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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특권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헤라클레이토는 말하기를 “만물은 흐른다. 아무것도 한결같은 존재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고 하였다. 지금 이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인간의 사회풍속도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과거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변화에 둔한 상태로 머물러 있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일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2절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는 것이라고 했다.

 

의약계에 의하면 인간의 세포도 끊임없이 교체하고 있다고 한다. 즉 11개월에 한번 몸의 세포는 완전히 다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우리의 육신의 세포도 이렇게 교체를 통하여 변화되는데 영적인 내가 변화되지 못하고 과거와 현재에 붙잡혀서 밝은 미래를 창조하지 못한다는 것은 참 부끄러운 사실일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온전히 희생한 것처럼 교회를 책임지고 지도하는 교회 지도자는 변화되기 위해 예수님의 리더십(Leadership)을 배워야한다. 예수님께서 말석에 앉아 계시는데 어찌 교회지도자라고해서 상석에 앉아 있을 수 있으며 예수님이 친히 무릎 꿇고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는데 어찌 의자에 편히 앉아 대야에 발을 담근 채 남이 씻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와 왕관의 특권을 버리셨는데 어찌 우리가 비할 바 없이 미미한 세상의 작은 특권을 주장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교회의 모든 지도자는 예수님을 본 받아 낮은 대로 내려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바리새인처럼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면 예수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받을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는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의 모본이 될 만한 인물로 나타나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두 배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