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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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의 25%이상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즉 네 명 중 한 명은 그 
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이러함에도 이 사회는 병폐가 만연되어 있고 윤리적 
으로나 도덕적으로 안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무엇으로 변명할 수 있겠는 
가.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라는 의미로서 그 당시 불신자들 사 
이에서 시작된 호칭이었다. 이런 점에서 이 호칭은 경멸의 의미라기보다는 
오히려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지는 자들에게는 영광된 것이었다. 
이런 호칭의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음받은 사람이다. 그리 
고 주께로부터 선지자적, 제사장적, 왕적 직분을 받았다. 이와 같은 놀라운 
직분을 받은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은혜 때문에 즐거 
운 헌신을 하여야 한다. 

따라서 성도들은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선지자적인 직분을 수행함은 물 
론 이웃과 형제들에게 사랑의 봉사를 함으로써 제사장적인 직분을 이행하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매일 죄와 싸워 이기고, 자신을 다스리고, 세상을 정복 
하고 살아감으로써 왕적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 우리가 교회 
와 하나님의 나라를 봉사하는 것은 교회의 직분자이기 때문이 아니고 그리스 
도인이 되었기 때문에 봉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지역 교회의 교인일 뿐 아니라 이 세상에 나아가서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주권을 확장하는 일 
에 힘써야 하는 일꾼이다. 이러므로 교회는 성도들을 훈련하고 가르쳐야 하 
는데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 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설교와 교회문화를 통하여 가르쳐야 한다. 

믿음은 설교를 듣는데서 생긴다. 설교는 믿음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능력과 비전을 얻어 월요일부터 세 
상에 나아가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일하는 일꾼이 될 수 있 
도록 교회 목회자들의 설교 패턴과 자신의 생활이 함께 변화되어야 한다. 

그 결과 지금보다 차이가 나는 발전적인 인생과 사업 그리고 믿음으로 모든 
성도들이 교회 밖에서도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교회는 힘써 양육해 
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