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다음세대, 형제교회를 함께 세워갑니다
강성장로교회 30주년 감사예배
임직 및 은퇴식도..장로 등 62명 임직
인천노회 강성장로교회(이철호 목사)는 4월 27일(주일) 강성장로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30년 전 인천 효성동에
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이끄시며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이날 3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박영선 목사 초청 30주년 기념 특별 강좌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아울러 홈커밍데이도 함께 열리면서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앞서 4월 20일(주일)에는 인천노회 교역자와 장로, 강성장로교회 성도 등 1,000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임직식 및 은퇴식을 거행했다.
임직식은 이철호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한영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주형 총회장이 ‘아름다운 동행’(롬 16: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임직식은 양영욱 인천노회장과 이진호 노회 부서기의 권면, 안희성 노회 회록서기의 축사, 황인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기념품 증정, 김선열 장로의 답사, 박제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984년 부활절인 4월 22일 인천 효성동에서 시작된 강성장로교회는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 생활의 개혁주의 신앙과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급함을 채워주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1993년 11월 효성동 284평 대지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예배당을 건축, 현재 성도 1,300명으로 성장한 강성장로교회는 은혜와 감격이 넘치는 예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살아있는 예배를 늘 경험하고 있다.
강성장로교회는 설립 당시부터 ‘시대의 변화를 어떻게 주도할 것인가?’, ‘이웃들에게는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다음 세대에게는 어떠한 가치관을 전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그 역할을 다해왔다.
자녀 세대에게 올바른 신앙을 계승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와 주일설교의 메시지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리는 ‘오렌지 가정예배’, 그리고 성품 훈련을 통한 전인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구제사역에 교회 재정의 6%를, 장학사역에도 6%의 재정을 사용함으로 지역과 인재를 위한 진정한 베풂과 사랑을 실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형제교회를 함께 세우는 교회로서 목회 리더쉽을 세우는 사역으로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를 위한 개척성장학교,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가정을 섬기는 회복사역,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포커싱 리더스세미나, 맥스헬스세미나, 네트웍모임과 네트웍가족수련회를 통해 목회자와 목회자 가정이 건강하게 회복되며 교회 또한 건강하게 세워지고 있다.
그리고 미자립 형제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1년에 6개의 교회를 선정, 전도 지원을 통해 교회 자립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스로 세워지기 어려운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사역과, 교회의 영적회복, 전략적 지도력과 사역능력의 극대화를 교육시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교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섬기고 있다.
“강성장로교회는 함께 하는 한국교회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철호 목사는 앞으로 건강한 세대 교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기금을 바탕으로 형제교회를 세우고 해외 선교 등의 지속적인 사역을 섬기는 하나협력선교회 사역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님의 사랑과 베풂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다음 세대와 함께, 그리고 형제 교회와 함께 하는 삶은 주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