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예장장신 연합 축하 메시지
최홍준 목사
합신과 장신이 하나되어 연합됨은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일이다.
그동안 우리 한국교회는 분렬은 많았으나 연합은 찾아 보기 힘들었고 그러기
때문에 좋은결과를 얻을 수도 없었다.
합신 초창기때 어떤 교단과 합하려다 오히려 상처만 크게 남긴 아픈 기억이
새롭다.아무리 신학이 같고 교리가 같다고 해도 교단 합동 이라는 것이 결코 쉽
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장신과 합신이 하나되어 연합된 것이다.
물론 이 일을 이루기까지는 양측에서 반대도 있었고 한해 동안 서로가 진통을
겪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연합 된것은 진정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따라서 이번 각노회에서는 동일하게 환영 일색으로 맞이 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서로 존중하여 하나
님의 선하신 일치의 뜻을 이루어 교단 발전과 하나님나
라 확장에 힘을 모아가야 할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연합에 수고한 모든 동역자와 하나된 동역자 모두에
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