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게 하는 일에 최선 다짐
영광교회, 제주노회 가입 감사 예배
제주특별자치도 영광교회(고왈선 목사)가 지난 5월 13일 제주노회(노회장 조
용대 목사) 가입 감사 예배를 드렸다.
제주노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서 고왈선 목사
는 “참 좋은 교단에 소속된 노회에 가입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
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조용대 목사(노회장)는 “영광교회가 올바른 신학과 신
앙을 가진 총회에서 함께 그리스도를 섬기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
다”며 “영광교회가 노회 안에서 하나 되게 하는 일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
부했다.
제주시찰장 박태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강이균 목사가 기도,
윤덕기 목사가 축도, 박문옥 장로가 헌금기도, 이가열 목사가 축도함으로 진
행되었다.
한편 제주노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의 찬양과 함께 진행된 이날 예배는 영
광교회 교우들과 제주노회 회원교회 성도들이 참석하여 100여명이 모인 가운
데 시종 웃음과 축복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예배 후 영광교회에서 준비한 만
찬을 함께 나누었다.
영광교회는 1994년 5월 고왈선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7 봄정기
노회에서 가입이 허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