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찬송가 사용 보류 결정 – 찬송가 자체 문제 있어…검토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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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찬송가 사용 보류 결정
찬송가 자체 문제 있어…검토위원 선정 
총회 치리협력위원회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위원장 김정식 목사)는 3월 15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
을 갖고 91회기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는 등 조직 구성 등 현안을 처리했다. 
치리협력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위원장에 김정식 목사, 서기에 전 현 목사
를 각각 선임했다. 

이외에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김명혁, 김 훈(정치부장), 안만수, 우종휴, 
강성일, 문상득, 최종설, 박삼열, 석일원, 김성열, 나택권, 정문영. 

치리협력위원들은 21세기 찬송가 사용에 대해 논의를 갖고 21세기 찬송가 자
체에 문제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교단내 사용은 보류키로 하는 한편, 검
토위원을 선정하여 검토케 한 후 총회에 이를 보고하도록 했다. 

검토위원으로는 문상득 부총회장을 비롯해 이성재, 우종휴, 이공진, 이종섭 
위원을 선임했다. 

본 합신교단에서는 지난 90회 개역개정판 성경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결의했으나, 21세기 찬송가 사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결의한 바 없었으며 
현재 문제의 발단은 성경과 찬송가가 합본으로 출판되고 있고 찬송가공회에
서도 추후 21세기 찬송가 만을 발간하고 있다. 

교단장협의회에서는 부활절을 기해 새로운 찬송가를 사용하자고 결의를 하
고 새찬송가와 개역개정판 성경사용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러나 새로 발간된 찬송가는 기존 통일찬송가에 이미 작고했거나 생존한 한
국인 목회자와 신도의 작품들 100여곡을 추가시켰는데, 새찬송가를 만든 한
국찬송가공회 검수위원의 곡이 20여곡이나 실려있고 각 교단 총회장을 지낸 
인사들과 대형교회 목사들의 곡이 상당수 들어있어 수록곡에 대해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찬송가공회가 새로운 찬송가를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 2곳에 독
점 발간하도록 계약을 맺은 가운데, 기존 찬송가를 발간해온 일반 출판사들
도 찬송가공회 임원회에 허락을 받았다며 조만간 21세기찬송가를 출판하겠다
고 밝혀 찬송가 출판권을 둘러싼 법정다툼이 일어날 전망이다. 

치리협력위원들은 이밖에 교단 역사 자료 수집 위원 위촉건은 총회에 일임하
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