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보 헌신예배 드려
천성교회, 특별후원금 500만원 전달
인천노회 천성교회(윤석희 목사)에서는 10월 29일 주일 밤 기독교개혁신보
사 헌신예배를 드리고 3대 이념을 추구하는 정론지로서 한국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될 것을 다짐했다.
헌신예배는 개혁신보 사장 윤석희 목사의 사회로 송영찬 편집국장의 기도에
이어 윤석희 목사가 ‘교회의 일치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개혁신보는 정체성을 회복하고, 교회와 노회 총회, 신학교간 동
질화, 긴밀한 유대화, 동역화를 위해 선봉장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시
대적인 사명을 느끼며 이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그런 신문을 만들기 위해 신
문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천성교회에서는 신문사에 특별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91회 총회에서 결정한 ‘개혁신보 정상화와 발전을 위한 특별후원
금’ 중 천성교회에 배당된 500만원에 대한 것으로, 사장이 재직하고 있는 교
회로서 전국교회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1순위로 헌신예배와 함께 헌금 500만
원을 전달하게 된 것.
송영찬 편집국장은 “개혁신보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정론을 걸어가는 신문
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며 또한 오늘 이렇게 후원해주신 천성
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교회를 높이고 이 땅
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을 맡고 있는 신문사가 재정적으로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